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내달 둘째 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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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탄핵 심판이 내달 둘째 주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공화당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준비를 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원은 오는 25일 탄핵소추안을 상원으로 송부하고 소송 개시 토론은 29일께 이뤄질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앞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지난 6일 워싱턴DC의 의사당 난입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장했다며 탄핵안을 25일까지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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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25일 상원 송부
29일 소송 개시 토론
AP통신 등 외신들은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공화당과 회담을 벌여 이같이 발표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번 회담에서 공화당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준비를 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원은 오는 25일 탄핵소추안을 상원으로 송부하고 소송 개시 토론은 29일께 이뤄질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그동안 상원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내각 구성을 위한 인준 청문회를 진행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지원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지난 6일 워싱턴DC의 의사당 난입 사건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장했다며 탄핵안을 25일까지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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