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은퇴도 여기서 했으면" 파울리스타, 발렌시아와 2024년까지 재계약

이형주 기자 2021. 1. 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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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CF의 센터백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30)가 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발렌시아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파울리스타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파울리스타는 2024년까지 우리 팀과 함께 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발렌시아 입장에서 그와의 재계약으로 수비 구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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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CF 센터백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좌측), 우측은 발렌시아 애닐 머시 CEO.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발렌시아 CF의 센터백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30)가 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발렌시아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파울리스타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파울리스타는 2024년까지 우리 팀과 함께 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파울리스타는 1990년 생의 센터백이다. 브라질서 태어났으나 최근 스페인 국적도 취득한 바 있다. 비야레알 CF, 아스널 FC 등에서 활약한 그는 2017년부터 발렌시아에 헌신하고 있다. 불 같은 성미로 실수를 할 때도 있으나 그는 명실상부 발렌시아 수비의 핵이다. 발렌시아 입장에서 그와의 재계약으로 수비 구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됐다. 

파울리스타는 재계약 이후 "정말 정말 행복하다.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 역시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이 환상적인 클럽과 더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며 은퇴도 여기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발렌시아 C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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