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월드컵 7차 男 스켈레톤 은메달

안준철 2021. 1. 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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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27·강원도청)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린 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39초 92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합계 1분 39초 88로 윤성빈보다 0.04초 빨랐던 독일의 알렉산더 가스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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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윤성빈(27·강원도청)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린 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7차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39초 92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윤성빈은 6차대회 동메달에 이어 2연속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윤성빈이 2대회 연속 메달에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DB
금메달은 합계 1분 39초 88로 윤성빈보다 0.04초 빨랐던 독일의 알렉산더 가스너가 차지했다. 가스너는 지난주에 이어 2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49초 90에 결승선을 통과, 1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도 4초 58로 스타트 1위를 기록했으나 주행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윤성빈은 29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리는 최종 8차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정승기(22·가톨릭관동대)는 1분40초77로 9위, 김지수는 1분41초11로 12위에 위치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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