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조승우 의외의 '복붙' 표정 케미? "예쁜 사진 올리랬는데.." [★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JTBC'시지프스: 더 미스(the myth)'로 만나는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박신혜는 22일 자신의 SNS에 "예쁜 사진 올리라고 하셨는데 난 이런게 더 좋아. 헿"이라는 글과 함께 2월17일 첫방송되는 '시지프스'의 주연배우인 조승우와 귀염뽀작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올렸다.

입술을 쪼옥 내미는가 하면, 한쪽 눈을 찡그린 '썩소' 표정으로 '복붙'한듯 똑같은 두 사람의 표정에 웃음이 배어나왔다. 특히 짧게 자른 머리로 한층 동안이 된 조승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한태술, 강서해 시지프스 포스터 찍던 날, 내사랑들.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곧 많은 사진을 풀어볼게. 서해가 곧 만나러 갈게 기다려줘"라는 글로 기대를 모았다.

또래 배우들과 로맨틱코미디에서 강점을 보여온 박신혜와 스릴러와 미스터리물에서 농익은 연기를 보여온 조승우의 조합은 의외인만큼 신선함도 큰 상황이다.

한편 '시지프스'는 세상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찬란한 유산' '주군의 태양' '푸른바다의 전설' 등을 연출한 진혁PD와 부부 작가인 이제인, 전찬호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런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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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박신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