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최대호 시장, 새해 비전 선포

최대호 기자 2021. 1.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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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새해 비전으로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을 선포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열린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기념 현판식 행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 등에게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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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을 선포하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 © 뉴스1

(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새해 비전으로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을 선포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열린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기념 현판식 행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 등에게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최 시장은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를 담은 실행 계획 5가지를 소개했다.

5가지 실행계획은 Δ안양형 뉴딜을 발목 잡는 규제 최우선 개혁 Δ생활 속 작은 규제 빈틈없이 개선 Δ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신산업, 신기술 시장진입 제한 규제 개혁 Δ혁신 행정 및 예산 효율성 제고 Δ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확립과 규제혁신 명문도시 위상 확립 등이다.

최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강요된 혁신의 시대 속에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숙명"이라며 "이는 돈 들이지 않고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 전 공직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18년에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기반·프로세스·성과가 탁월한 지자체임을 정부(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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