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버지, 손자 젠 위해 산타로 변신 "태어나줘서 고마워"(사유리TV)

김노을 2021. 1.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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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아버지가 손자를 위해 기꺼이 산타가 됐다.

이날 영상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파티를 준비하는 사유리와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내 아버지가 거실에 나왔고, 사유리가 "산타크로스 옷 입어달라"고 요청하자 아버지는 "옷을 입는 게 고생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케이크와 함께 산타 복장으로 재등장한 사유리 아버지는 "선물을 가져왔다. 젠이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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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아버지가 손자를 위해 기꺼이 산타가 됐다.

사유리는 1월 22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 파티를 준비하는 사유리와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머니와 음식을 준비하던 사유리는 "지금 아들이 푹 자고 있다. 저는 엄마와 크리스마스 음식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내 아버지가 거실에 나왔고, 사유리가 "산타크로스 옷 입어달라"고 요청하자 아버지는 "옷을 입는 게 고생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케이크와 함께 산타 복장으로 재등장한 사유리 아버지는 "선물을 가져왔다. 젠이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사유리TV')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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