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엇갈린 실적·경제 지표에 혼조..S&P, 0.3% 하락 마감

김정우 기자 2021. 1.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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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3%) 내린 3,841.47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5포인트(0.09%) 상승한 13,543.0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주요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미국 새 정부가 추진하는 부양책 등을 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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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가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3포인트(0.57%) 하락한 30,996.9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3%) 내린 3,841.47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5포인트(0.09%) 상승한 13,543.0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시장은 주요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미국 새 정부가 추진하는 부양책 등을 주시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의회의 부양책 논의 과정으로 시장의 초점이 이동하면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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