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멀티골 PSG, 윤일록 결장한 몽펠리에에 4-0 '화력 쇼'

안홍석 2021. 1. 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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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화력 쇼'를 펼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10명이 싸운 몽펠리에를 완파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몽펠리에를 4-0으로 제압했다.

전반 16분 침투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쇄도하던 음바페에게 몽펠리에 골키퍼 요나스 오믈랭이 깊은 태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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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좋아하는 음바페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화력 쇼'를 펼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10명이 싸운 몽펠리에를 완파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몽펠리에를 4-0으로 제압했다.

3연승, 7경기(5승 2무) 무패를 달린 PSG는 승점 45를 쌓아 단독 선두를 굳혔다. 2위 릴과 승점 차는 3점이다.

전반 16분 침투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쇄도하던 음바페에게 몽펠리에 골키퍼 요나스 오믈랭이 깊은 태클을 했다.

심판은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줬지만, 비디오판독 뒤 레드카드로 바꿔 들었다.

PSG 골잡이 음바페 [AFP=연합뉴스]

수적 우위를 점한 PSG는 거칠 것이 없었다.

음바페는 전반 34분 골 지역 왼쪽에서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전에는 3분 동안 '골 폭죽'이 터졌다.

후반 15분 골 지역 오른쪽을 돌파해 들어간 음바페가 컷백을 내줬고, 네이마르가 오른발로 가뿐하게 추가 골을 넣었다.

1분 뒤에는 알레산드로 플로렌치의 크로스가 상대 선수의 몸을 맞고 흐른 것을 이카르디가 슈팅으로 연결해 3-0을 만들었다.

후반 18분에는 음바페가 이카르디의 도움을 받아 문전 슈팅해 쐐기 골을 넣었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리그1 득점 랭킹 공동 1위(12골)로 올라섰다.

몽펠리에에서 뛰는 윤일록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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