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밤새 잇단 화재..비닐하우스·차량 전소

김동현 입력 2021. 1. 23. 09:04 수정 2021. 1. 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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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원도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비닐하우스 1동과 트럭 1대가 전소됐다.

23일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0시24분께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 80㎡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4시17분께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도로에서 주차 중이던 1t 트럭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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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오전 4시17분께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도로에서 주차 중이던 1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1t 트럭이 전소된 모습이다. 2021.01.23. (사진=홍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홍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밤사이 강원도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비닐하우스 1동과 트럭 1대가 전소됐다.

23일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0시24분께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났다.

불이 나자 강릉소방서는 차량 9대와 진화인력 23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 80㎡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4시17분께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도로에서 주차 중이던 1t 트럭에서 불이나 전소됐다.

불이 나자 홍천소방서는 차량 8대와 인화인력 23명을 투입해 10여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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