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대폭발' 음바페, 시즌 14호골로 리그앙 득점선두 

서정환 2021. 1. 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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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리그앙 득점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34분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PSG는 불과 4분 동안 3골을 몰아치는 무서운 화력을 과시했다.

멀티골을 넣은 음바페는 시즌 14호골로 득점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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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리그앙 득점선두로 올라섰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0-2021 리그앙 21라운드’에서 몽펠리에를 4-0으로 대파했다. 승점 45점의 PSG는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PSG는 이카르디를 원톱으로 네이마르, 음바페, 디 마리아가 2선 공격에 나섰다. 몽펠리에의 윤일록은 교체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전반 34분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탄력받은 음바페는 후반 15분 네이마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불과 1분 뒤 이카르디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마무리도 음바페였다. 후반 18분 이카르디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마무리골을 넣었다. PSG는 불과 4분 동안 3골을 몰아치는 무서운 화력을 과시했다. 

멀티골을 넣은 음바페는 시즌 14호골로 득점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이카르디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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