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은석, 군 입대+美영주권 포기 왜? "플랜B는 없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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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군에 입대한 이유를 밝혔다.
7살에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로 이민을 떠나 22살까지 살았다는 박은석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 영주권자이지만 부족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군대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박은석은 또한 군 제대 후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5년에 한국에 돌아왔다는 박은석은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 배우 일을 하다가 안 되면 미국으로 가는, 스스로의 비상구가 될 것 같았다. 비겁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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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미국 영주권자임에도 군에 입대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박은석이 출연했다.
7살에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로 이민을 떠나 22살까지 살았다는 박은석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 영주권자이지만 부족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군대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박은석은 "그때는 한국말이 좀 안 됐으니까 한국말을 좀 배우고 싶었다"며 "욕심에 빨리 효과적으로 배우고 싶었다"고 자진 입대한 이유를 전했다.
박은석은 또한 군 제대 후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5년에 한국에 돌아왔다는 박은석은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 배우 일을 하다가 안 되면 미국으로 가는, 스스로의 비상구가 될 것 같았다. 비겁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박은석은 이어 "나는 이 길 밖에 없다. 플랜B는 없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은석의 말을 들은 가수 헨리는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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