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돕는 '착한 특판전'..e경남몰 설맞이 할인행사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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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특판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고자 마련됐다.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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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대비 10% 이상 할인 가격 구매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특판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고자 마련됐다. e경남몰에 입점한 경상남도 추천상품(QC)과 시군 우수 농특산물 등 업체 300곳의 농축수산물 1천 개 모든 품목이 대상이다.

특판 기간 판매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행사 외에도 전통시장 상품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60명에게 한우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도는 이번 특판전은 소비자는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어가는 판로 확보 등으로 소득이 늘어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TV홈쇼핑 판매점, 맞춤형 꾸러미 배송, 온라인 오픈마켓 진입 지원, 대형 유통업체 연계 산지 직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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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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