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주릭슨 프로파와 재계약..3년 21M

안형준 2021. 1. 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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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프로파와 재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2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주릭슨 프로파와 3년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프로파와 샌디에이고는 3년 2,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프로파와 재계약한 샌디에이고는 벤치 전력 누수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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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프로파와 재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2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주릭슨 프로파와 3년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프로파와 샌디에이고는 3년 2,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두 개의 옵트아웃 권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은 신체검사가 완료되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지난시즌을 샌디에이고에서 마치고 FA가 된 프로파는 샌디에이고 잔류를 선택했다. 지난해 커리어하이에 가까운 성적을 쓴 것을 인정받았다.

퀴라소 출신 1993년생 내야수 프로파는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 출신이다.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데뷔 당시 메이저리그 전체 1순위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데뷔 초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프로파는 2018시즌 146경기 .254/.335/.458, 20홈런 77타점 10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성적을 썼고 2018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했다. 오클랜드에서 1년을 보낸 뒤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에는 샌디에이고에서 좌익수와 2루수를 주로 오가며 56경기에 출전해 .278/.343/.428, 7홈런 25타점 7도루를 기록했다. 빅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547경기 .238/.318/.397, 59홈런 222타점 31도루다.

프로파와 재계약한 샌디에이고는 벤치 전력 누수를 막았다.(자료사진=주릭슨 프로파)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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