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비트코인은 4년 주기.. 성장 가능성 있다"

이종덕 기자,이승아 기자 2021. 1. 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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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19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자산화'를 2021년의 비트코인 키워드로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비트코인을 '사회적 변혁 가운데 있는 기술'이라고 평하며 "본인 금융자산의 5% 미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괜찮다. 지금까지 나쁘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고 조심스럽게 예견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2018년 미국 예일대학교 기금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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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이승아 기자 = "2021년 비트코인은 기관 자금이 들어와 지금보다 안정될 거에요. 앞으로 입법기관, 정부를 비롯해 많은 곳과 협력해 좋은 규정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19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자산화'를 2021년의 비트코인 키워드로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비트코인을 '사회적 변혁 가운데 있는 기술'이라고 평하며 "본인 금융자산의 5% 미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괜찮다. 지금까지 나쁘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고 조심스럽게 예견했다.

작년 미국 내에서는 폴 튜터 존스가 비트코인 투자 신호탄을 올렸고, 대형 보험사 매스 뮤추얼에서도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했다. 미국 내 비트코인의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서 2018년 미국 예일대학교 기금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헤지펀드, 사모펀드 모두 80년대에 예일대학교 기금에서 투자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저변이 넓어지고 커지는 것"이라며 "월 스트리트 은행가들도 3~4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비트코인의 사이클은 4년"이라며 "비트코인에는 반감기라는 것이 설정되어있고, 시장이 돌아가다가 반감기가 생기면 반응해 가격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비트코인의 최전방에서 싸우는 곳이 거래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곳과 협력을 통해 좋은 규정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스트리미 본사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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