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만취 역주행 차량에 3중 추돌..5명 부상

백운 기자 2021. 1.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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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술에 취한 40대 운전자가 역주행해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10시 50분쯤 영인면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윈스톰 SUV 차량이 맞은 편에서 오던 프라이드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어 프라이드를 뒤따라오던 그랜저 승용차와 소렌토 SUV 차량이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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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술에 취한 40대 운전자가 역주행해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10시 50분쯤 영인면 한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윈스톰 SUV 차량이 맞은 편에서 오던 프라이드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어 프라이드를 뒤따라오던 그랜저 승용차와 소렌토 SUV 차량이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 운전자 43살 A씨가 크게 다쳤고, 윈스톰 운전자 48살 B씨 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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