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현장의정 '몰두'..임시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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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1일 상록구 부곡동 소재 안산시 지정 위탁 동물보호센터와 상록구 일동 호동초등학교 후문 비상벨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6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김동수 위원장을 비롯해 유재수 부위원장, 한명훈 현옥순 추연호 정종길 기획행정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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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1일 상록구 부곡동 소재 안산시 지정 위탁 동물보호센터와 상록구 일동 호동초등학교 후문 비상벨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6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김동수 위원장을 비롯해 유재수 부위원장, 한명훈 현옥순 추연호 정종길 기획행정위원이 참여했다.
동물보호센터에서 위원들은 시설환경과 동물 상태를 확인하고 올해 본예산에 반영된 센터 환경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 농업정책과는 올해 3750만원을 들여 시설 외부울타리와 출입구 시설을 교체하고 사육실 바닥 및 벽면 등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들은 통상 동물구조 후 일정기간(19일, 보호공고 7일 이후 12일 경과)이 지나면 인도적 처리가 가능하지만, 입양 가능성이 높은 경우 보호기관을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호동초등학교 후문으로 가서 이곳에 설치된 비상벨과 CCTV 작동원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위기상황에서 대응 프로세스를 파악했다. 설명은 안산시 도시정보센터가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 신호가 CCTV를 거쳐 관제센터로 전송되는 기존 ‘아날로그 비상벨’에서 신호가 관제센터로 바로 전송되는 디지털 방식의 ‘IP 비상벨’로 교체작업을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은 “비회기 중이지만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사업현장에 대한 직접 확인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사에서 수집한 정보들은 오는 제268회 임시회 업무보고와 안건 심의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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