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짙은 안개 속 눈 또는 비

김선형 2021. 1. 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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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와 경북에는 짙은 안개가 낀 와중에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은 이날까지 5mm 내외,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일대는 다음날 오전까지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미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며 "터널 입·출구 기상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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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겨울이 아쉬워'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인 20일. 경북 구미시 무을저수지에서 사람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021.1.20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3일 대구와 경북에는 짙은 안개가 낀 와중에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내륙지역은 이날까지 5mm 내외, 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 일대는 다음날 오전까지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예상 적설량은 3∼8㎝다.

오전 동안에는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10도 내외 분포를 보이겠다.

이미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며 "터널 입·출구 기상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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