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에르난데스, 보스턴과 계약 임박

김재호 2021. 1. 23.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틸리티 선수 키케 에르난데스(29)가 새로운 팀을 찾은 모습이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에르난데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로시는 에르난데스가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과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보스턴은 앞서 비슷한 유형의 유틸리티 선수인 주릭슨 프로파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유틸리티 선수 키케 에르난데스(29)가 새로운 팀을 찾은 모습이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에르난데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뉴욕 메츠를 비롯한 다른 구단들도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보스턴과 계약이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에르난데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LA다저스에서 7시즌동안 690경기 출전, 타율 0.240 출루율 0.313 장타율 0.425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루수(200경기) 중견수(179경기) 좌익수(127경기) 유격수(82경기) 우익수(75경기) 3루수(33경기) 1루수(15경기)를 소화했다.

모로시는 에르난데스가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과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같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둘은 지난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선수와 단장으로 함께했었다.

보스턴은 앞서 비슷한 유형의 유틸리티 선수인 주릭슨 프로파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 계약에 합의할 경우 이를 만회하게된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