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모로코에 7골 차 패배

김동찬 2021. 1. 23.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7회 세계선수권대회 하위 리그에서 2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하위 리그 2조 2차전에서 모로코에 25-32로 졌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슬로베니아, 벨라루스, 러시아 등 유럽 팀들에 내리 패한 우리나라는 이틀 전 하위 리그 첫 경기에서도 칠레에 33-44로 무릎을 꿇었다.

대학 선발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25일 오스트리아와 하위 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영제(강원대)가 모로코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국제핸드볼연맹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7회 세계선수권대회 하위 리그에서 2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하위 리그 2조 2차전에서 모로코에 25-32로 졌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슬로베니아, 벨라루스, 러시아 등 유럽 팀들에 내리 패한 우리나라는 이틀 전 하위 리그 첫 경기에서도 칠레에 33-44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을 14-15, 1골 차로 선전한 한국은 김진영(경희대)이 9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후반에 오히려 점수 차가 벌어졌다.

대학 선발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25일 오스트리아와 하위 리그 3차전을 치른다.

23일 전적

▲ 하위 리그 2조

한국(2패) 25(14-15 11-17)32 모로코(1승 1패)

오스트리아(2승) 33-31 칠레(1승 1패)

emailid@yna.co.kr

☞ BTS 팔로잉한 해리스 부통령…'팬 인증' 온라인 들썩
☞ "자격증 시험치러 강원까지"…고사장 부족에 수험생 '곤혹'
☞ '나 때문에 딸 코로나 감염'…30대 주부 극단 선택
☞ 명품 두른 17세 소녀, 푸틴의 숨겨진 딸?
☞ 경찰, '대통령 암살 권총 구입' 인터넷 글 조사 나서
☞ 코로나19로 후각 잃은 사람, 동아시아권에서 제일 적었다
☞ 안철수, 강원래 '방역 꼴등' 발언 사과에 "마음 아파"
☞ 전인권, 옆집이 지붕 1m 높이자 기왓장 마구 투척
☞ "살고 싶다면 날 따라와라" 74살 터미네이터의 당부
☞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