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태영, 11살 연상 사업가와 오늘(23일) 결혼[MK이슈]

김소연 2021. 1. 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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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태영이 결혼한다.

이태영은 오늘(23일) 오후 5시 힐튼호텔 서울에서 1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태영의 예비신랑은 베트남에 사업체를 둔 LKS그룹 대표 유 모 씨.

두 사람은 사업을 준비하던 이태영이 3년 전 베트남을 방문해 유 씨에 조언을 구했고 이를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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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태영이 결혼한다.

이태영은 오늘(23일) 오후 5시 힐튼호텔 서울에서 1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맨 동기 김경진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영기와 박슬기 등이 준비한다.

이태영의 예비신랑은 베트남에 사업체를 둔 LKS그룹 대표 유 모 씨. LKS그룹은 한국 대학과 베트남 대학을 연계한 교육 사업 및 한국 중소기업과 베트남 상공회의소를 연계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인 중견 기업이다. 두 사람은 8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사업을 준비하던 이태영이 3년 전 베트남을 방문해 유 씨에 조언을 구했고 이를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태영은 웨딩업체를 통해 "남편은 변덕스러운 저와 다르게 한결 같은 면이 있는 사람"이라면서 이런 남자라면 평생 마음을 기댈 수 있을 것 같아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남편이나 저 모두 나이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2세를 갖는 데 노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영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야' 등 개그 프로그램을 비롯해 '씨네 포트', '섹션TV 연예통신', '롤러코스터 3'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로 배우에 도전했으며 연극 '마녀가 나타났다'의 극본을 쓰며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ㅣ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애일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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