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개인·법인택시 감차..'과잉공급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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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영업용 택시 공급 과잉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개인택시 2대, 법인택시 2대 등 4대를 감차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상가액은 2021년 함양군 택시감차위원회 결과를 반영해 법인택시는 3500만원 개인택시는 7500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택시 감차고시를 통해 감차보상을 접수받아 고령자,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택시 2대, 법인택시 2대 등 총 4대를 선정해 감차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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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영업용 택시 공급 과잉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개인택시 2대, 법인택시 2대 등 4대를 감차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상가액은 2021년 함양군 택시감차위원회 결과를 반영해 법인택시는 3500만원 개인택시는 7500만원을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공급과잉된 택시업체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전 시군에 대한 제4차 택시총량조사 용역결과를 기준으로 오는 2025년까지 택시 18대를 연차적으로 자율 감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택시 감차고시를 통해 감차보상을 접수받아 고령자,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택시 2대, 법인택시 2대 등 총 4대를 선정해 감차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택시 감차 사업을 통해 공급과잉으로 인한 택시업계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택시업계의 건전한 운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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