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혁 파주시의원 "지하철 3호선 연장, 무진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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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은 22일 제22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 일상과 도시 미래를 바꿀 '교통정책'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7기 파주는 GTX-A 노선 착공,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 교통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하지만 교통정책에 대해 한 번쯤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성에 시정질문 4가지를 하게 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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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은 22일 제22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 일상과 도시 미래를 바꿀 ‘교통정책’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7기 파주는 GTX-A 노선 착공,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 교통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하지만 교통정책에 대해 한 번쯤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성에 시정질문 4가지를 하게 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시민이 10년을 기다려왔고 지역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숙원사업”이라며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및 착공시기 △실제 착공까지 남은 후속절차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파주시 노력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작년 5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으로 검토 중인 ‘대곡소사선 운정 연장’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사항 및 예측되는 확정 시점 등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일정계획을 알려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통일로선(금촌~삼송) 전철사업과 SRT 파주연장사업도 파주 미래를 위해 반드시 국가 철도망 사업에 반영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목진혁 의원은 “민선7기 들어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많이 개선됐으나 아직도 시민은 대중교통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노선운행 효율성이 부족하다 느끼고 있다”며 “이런 불만과 아쉬움을 덜어내고 시민을 만족시킬 만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어떤 정책대안을 가지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운정지구 및 GTX와 연계한 내부망 구축과 관련해 BRT 구축 등 관련 계획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목진혁 의원은 “균형발전 상생도시 파주를 조성하려면 교통복지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올해 교통소외지역과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서비스 추진계획을 들려 달라”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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