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운서 오늘(23일) 결혼, 코로나 탓 연기된 결혼식 올린다

박수인 2021. 1.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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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아나운서가 1월의 신부가 된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월 23일 코로나 탓 한 차례 연기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2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정순주 아나운서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올해 1월 23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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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1월의 신부가 된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월 23일 코로나 탓 한 차례 연기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2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정순주 아나운서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올해 1월 23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당시 정순주 아나운서는 "사태의 심각성과 모시는 분들 건강과 안위를 최우선을 생각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 하에 결정하게 됐다"며 "미룬 만큼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제대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발표한 정순주 아나운서는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더라"며 "항상 이상형이 배우자는 베스트 프렌드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고 전했다.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과 관계없이 방송은 더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MBC ON 'K리그 Goals!'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양선희 플래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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