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이종혁 첫인상 짜증, 매사 투덜대 이런 사람 다 있나 싶어"(백반기행)

서유나 2021. 1. 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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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5년 전 이종혁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맛기행엔 이종혁의 절친한 후배 배우 구성환이 잠시 합류하기도 했다.

이날 구성환은 "처음 만났을 땐 '어떻게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솔직히 말해서 짜증이 났었다. 5년 전 처음 뵀을 때. 항상 투덜투덜, 방송에서 투덜, 실제로 투덜"이라고 그렇게 좋지 못했던 이종혁의 첫인상을 털어놔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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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성환이 5년 전 이종혁의 첫인상을 전했다.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7회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허영만의 전라남도 해남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맛기행엔 이종혁의 절친한 후배 배우 구성환이 잠시 합류하기도 했다. 구성환과 이종혁은 배우 오대환과 함께 '술로라이프'라는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 친해진 사이였다.

무엇보다 이목을 끈 건 구성환의 이종혁에 대한 첫인상이었다. 이날 구성환은 "처음 만났을 땐 '어떻게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솔직히 말해서 짜증이 났었다. 5년 전 처음 뵀을 때. 항상 투덜투덜, 방송에서 투덜, 실제로 투덜"이라고 그렇게 좋지 못했던 이종혁의 첫인상을 털어놔 웃음케 했다.

그러나 구성환은 '하지만 이 안에 따듯한 것도 있다. 술도 많이 사주시고 가끔 아빠라고 부른다"며 알고 보면 좋은 사람 이종혁에 대해 전했다. 구성환은 이제는 너무 좋아 이종혁에게 자주 붙어있다고 자랑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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