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야외온천 제작 "찜질방 마니아, 2주에 한번씩 때밀어"(나혼산)[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1. 23.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헨리가 찜질방 마니아라고 밝혔다.

1월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옥상 야외 온천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제가 찜질방을 정말 좋아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못 가지 않나. 그래도 문제 없다. 오늘 '헨리 노천탕'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물에 몸이 풀리자 헨리는 침을 흘리며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고 "그 순간 보람 느꼈다. 고생했지만 쑥향 때문에 더 좋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헨리가 찜질방 마니아라고 밝혔다.

1월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옥상 야외 온천을 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제가 찜질방을 정말 좋아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못 가지 않나. 그래도 문제 없다. 오늘 ‘헨리 노천탕’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헨리는 옥상으로 올라가 상태를 봤지만 얼어버린 수도관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혔다. 헨리는 가스버너를 설치해 물을 끓이기로 하고 온수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수도관 동파로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웃음을 안겼다.

헨리는 노천탕에 물을 채웠고, 편백 나무와 쑥 입욕제까지 넣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물이 너무 뜨거워 옥상에 쌓인 눈을 넣어 식혔다. 이어 제대로 입수에 성공한 헨리는 “진짜 탕이었다. 설렁탕처럼 뜨거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따뜻한 물에 몸이 풀리자 헨리는 침을 흘리며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고 “그 순간 보람 느꼈다. 고생했지만 쑥향 때문에 더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헨리는 컵라면에 식혜, 삶은 계란까지 먹으며 제대로 힐링했다. 이후 헨리는 때밀이 타올을 꺼내 때를 밀었다. 그는 “제가 때 미는 걸 정말 좋아한다. 예전에는 2주에 한번씩 밀었다. 때를 밀고나면 깨끗해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박나래가 “때가 나오냐”고 묻자 기안84는 “지난번 때 밀어줬는데 엄청 나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