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부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일가족 4명 사망

장훈경 기자 2021. 1. 2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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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중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일가족 4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내전 감시단체인 관측소는 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중부 하마주의 친이란 민병대 진지 5곳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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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중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일가족 4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내전 감시단체인 관측소는 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중부 하마주의 친이란 민병대 진지 5곳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이 공격으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가옥 3채도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에 대해 어떤 언급도 없었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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