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장훈경 기자 2021. 1. 2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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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인 B117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는 이달 둘째 주에 코로나 양성 판정 사례 가운데 7%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는데, 1월 첫째 주 4.1%보다 높아진 수치입니다.

덴마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자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자 지난달 공공장소 모임을 5명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술집, 학교를 닫는 등 봉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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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인 B117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는 이달 둘째 주에 코로나 양성 판정 사례 가운데 7%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는데, 1월 첫째 주 4.1%보다 높아진 수치입니다.

지난 11월 중순 이후 덴마크에서 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4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70%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덴마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자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자 지난달 공공장소 모임을 5명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술집, 학교를 닫는 등 봉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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