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6년 만 주말극으로 돌아온 임성한
2021. 1. 23. 03:08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밤 9시
TV조선은 23일 밤 9시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방송한다.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를 쓴 스타 작가 임성한이 6년 만에 주말 드라마로 돌아왔다. 주연 여성 3인방은 라디오 방송 DJ 부혜령(이가령), 라디오 PD 사피영(박주미), 라디오 작가 이시은(전수경). 각각 30대, 40대, 50대로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팀이다.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세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이유로 파국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작가 시은은 30년 동안 남편과 자식 뒷바라지를 해온 커리어 우먼이다. 평소와 별다를 것 없이 저녁상을 차리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 해륜(전노민)이 난데없이 “그만 살자”며 이혼하자고 한다.
PD 피영은 “100번 다시 태어나도 또 결혼하겠다”는 사랑꾼 남편(이태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피영에게는 남편에게도 말하지 못한 숨겨진 과거가 있다. 필리핀에서 귀국한 피영의 어머니가 그 과거를 남편에게 말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흔들린다.
혜령은 금수저 출신 변호사 남편(성훈)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2세 문제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만물상] 유류분
- 아파트서 입주민이 ‘불멍’하려다 화재 발생해 10여명 대피
- KIA 김도영, 프로야구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나 불쌍해 죽겠다며 오밤중 펑펑 울더라”
- ‘덕질비’ 100만원 모으던 여고생, 밤길서 현금 122만원 주운 날…
- 민희진 “BTS 군대 가라 주술? 그럼 사람들 다 굿하고 안 가겠네”
- 검찰, ‘경영권 분쟁’ 바디프랜드·한앤브라더스 동시 압수수색
- 공항 자판기 커피에 벌레 ‘우글’… 모르고 마신 女 알레르기 쇼크
- 1분기 1.3% 깜짝 성장...2년 만에 볕든 한국 경제
-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대표 배임 혐의로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