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한 봉쇄' 1년.. 베이징, 코로나 재확산에 200만명 검사
입력 2021. 1. 23. 03:06
22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최근 코로나 환자가 잇따르자 베이징 당국은 이날부터 이틀간 둥청구와 시청구 등 일부 지역 주민 200여만명에 대해 감염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3일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을 봉쇄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9759만명, 누적 사망자는 209만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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