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0골 호날두, 오른발 488골-머리 131골
김동욱 기자 2021. 1. 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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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는 온몸을 활용해 골을 넣었다.
이 골은 호날두의 올 시즌 20호 골이자 개인 통산 760호 골.
영국 90min은 22일 호날두의 760골을 신체 부위별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호날두는 오른발로 488골, 왼발로 139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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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로 139골, 몸으로 1골 넣기도
페널티킥 133골.. 프리킥은 57골
페널티킥 133골.. 프리킥은 57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는 온몸을 활용해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21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0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이탈리아 슈퍼컵) 나폴리와의 결승에서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호날두의 올 시즌 20호 골이자 개인 통산 760호 골.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등 해외 매체들은 호날두가 세계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90min은 22일 호날두의 760골을 신체 부위별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호날두는 오른발로 488골, 왼발로 139골을 넣었다. 양 발 모두 사용하지만 주로 오른발로 득점했다. 머리도 발에 못지않았다. 헤딩으로 왼발과 비슷한 131골을 기록했다. 팔로도 1골을 넣었고, 상반신을 이용해서도 1골을 기록했다. 페널티킥 골은 133골로 총득점의 약 17.5%를 차지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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