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은석, "한국말 빨리 배우려 자진입대.. 연기 위해 영주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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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박은석이 군 제대후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배우 박은석이 전원생활과 더불어서 폭설로 인한 눈과의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박은석의 능숙한 제설 작업하는 모습을 본 박나래는 "빗자루질 좀 해보셨다"고 물었다.
이에 박은석은 "그때는 한국말이 안 돼서 욕심에 빨리 배우고 싶어서 군대에 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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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박은석이 군 제대후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배우 박은석이 전원생활과 더불어서 폭설로 인한 눈과의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취 15년 차 박은석이 부모님이 사시는 양평의 2층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해당 집은 곧 귀국할 부모님을 위해서 친척 누나에게 돈을 빌려 마련해 빨리 갚아아야 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귀여운 사고뭉치 반려견 ‘몰리’를 케어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미국에 계신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어 박은석은 밖에 눈이 온 풍경을 어머니에게 보여줬다. 이어 “눈을 썰러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석의 어머니가 “형이랑 셔블하러 다닌 거 생각난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셔블은 제설 작업을 말하는 것. 이어 그는 “미국에서 집집마다 다니면서 초인종을 누르고 앞마당 20불, 뒷마당 20불씩 셔블 알바를 했다. 돈을 벌어서 맛있는 것도 사먹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20불은 너무 했지. 엄마가 너무 열 받아서 뛰어가고 싶었다”라며 지극한 아들 사랑을 전했다.
한편, 박은석의 능숙한 제설 작업하는 모습을 본 박나래는 “빗자루질 좀 해보셨다”고 물었다. 이에 박은석이 “군대에서 짬밥으로”라고 군 시절의 제설 작업을 언급하며 웃었다. 이에 손담비가 “영주권자 아니시냐”고 놀라서 물었다.
이에 박은석은 “그때는 한국말이 안 돼서 욕심에 빨리 배우고 싶어서 군대에 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더해 그는 “군대 제대하고 나서 영주권을 포기했다. 연기하다가 뭔가 다시 돌아갈 것 같더라. 플랜B는 없다고 여겼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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