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에픽하이 "유희열, 피처링 제안하더니..연락無"

공미나 기자 2021. 1. 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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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가 유희열의 앨범에 참여할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 유희열은 "에픽하이 앨범에 피처링 한 아티스트만 83명"이라고 말했다.

또 타블로는 "토이(유희열) 앨범에 제 목소리가 담기나는 게 꿈이었는데, 꿈을 이룰 뻔했다"며 말했다.

그는 "유희열이 같이 작업을 하자는 연락을 줘서 바로 '좋다'고 했는데 답장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앨범이 나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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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그룹 에픽하이가 유희열의 앨범에 참여할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에픽하이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얼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에픽하이 앨범에 피처링 한 아티스트만 83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에 참여한 다양한 아티스트를 언급하더니, 이 중 김사월과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타블로는 "제가 김사월의 음악을 좋아해서 직접 전화를 걸어서 노래를 들려드렸다. 그렇게 합작을 했는데, 곡이 너무 잘 나왔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또 타블로는 "토이(유희열) 앨범에 제 목소리가 담기나는 게 꿈이었는데, 꿈을 이룰 뻔했다"며 말했다.

그는 "유희열이 같이 작업을 하자는 연락을 줘서 바로 '좋다'고 했는데 답장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앨범이 나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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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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