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 '핵무기 통제협정 5년 연장' 미국 제안 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정부가 미국과의 핵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 뉴스타트(New Start)를 5년간 연장하자는 미국 측 제안을 환영했습니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뉴스타트의 5년 연장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면서 "이 연장은 러시아와 관계가 지금처럼 적대적일 때 더욱 이치에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미국과의 핵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 뉴스타트(New Start)를 5년간 연장하자는 미국 측 제안을 환영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뉴스타트 협정 유지와 연장을 지지한다"며 "이는 관련 협상을 위한 일정한 시간을 얻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문서를 연장하자는 미국 측의 정치적 의향을 당연히 환영한다"면서 "하지만 모든 것은 검토가 필요한 이 제안의 세부 내용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뉴스타트의 5년 연장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면서 "이 연장은 러시아와 관계가 지금처럼 적대적일 때 더욱 이치에 맞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국방부 차관 "휴대폰 사용으로 군 느슨해졌다? 동의 안 해"
- 임기 마친 트럼프, 탄핵해도 연금·지원금 매년 13억 원
- 아파트보다 비싼 분양가에도...경쟁률 834대 1 기록한 오피스텔
- 골목에 누워있던 50대 남성, 순찰차에 치여 숨져
- 미국 가난한 탄광마을서 8,000억 원 복권 당첨자 나와
- 이재명, 내일 영장 심사 출석..."별도 입장문 없다"
- 내일 '국군의 날' 시가행진...고위력 탄도미사일 첫 공개
- [속보] 황선우 등 남자 수영 계영 800m 금메달
- [단독] '외벽 철근 누락' 설계, 붕괴 주차장도 담당...'재시공 주장' 감리단장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