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배우 이가돈, 셀트리온 본사서 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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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이가돈씨가 셀트리온에 투자해 1200%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2'에는 MBC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이가돈씨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이 '셀트리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씨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며 자신이 셀트리온 주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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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재연배우 이가돈씨가 셀트리온에 투자해 1200%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진이 ‘셀트리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씨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며 자신이 셀트리온 주주라고 밝혔다.
노홍철이 흥분하며 “언제부터 갖고 있었냐”고 묻자 이씨는 오래 돼 보이는 신문 자료를 꺼내들었다.
이어 이씨는 “2000년대 초반 바이오시밀러 이야기 나왔을 때 아무도 몰랐다. 그때 저는 미래 먹거리가 뭘까 찾아보다가 (셀트리온이)2~3만원 할 때부터 한주씩 모으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22일 기준 셀트리온은 31만원대에 거래됐다.
이씨는 오직 ‘셀트리온’에만 투자했다고 한다. 그는 “서프라이즈 출연료 받으면 한주씩 샀다”며 “셀트리온은 제게 광명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송도에 가면 셀트리온 본사가 있다. 제가 큰절하고 왔다”며 “이런 말씀까지 드리긴 좀 그렇지만, 부모님 다음에 누굴 가장 존경하냐고 하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님이라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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