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코로나 속 '집콕' 우리 아이 키 '쑥쑥' 어떻게?

박중관 입력 2021. 1. 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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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리포트]

방학을 맞은 아이들로 떠들썩해야 할 놀이터가 조용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음 편히 나와 놀 수 없게 됐는데요.

활동량이 줄어든 올해, 우리 아이 건강이 걱정입니다.

[김경미/남구 신정동 : "밖에 많이 못 나가다 보니까 운동할 수 있는 데가 잘 없잖아요, (그런데) 살로 가면 안 되고 키로 가야 되니까 (나왔어요)."]

수면시간과 활동량이 많은 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쑥쑥 자라는데요 올겨울엔 사정이 많이 다릅니다.

게다가 추운 날씨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성장을 더 방해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키 성장에 도움 될까요?

오랜 집콕으로 흐트러진 생활 리듬을 되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찍 잠들고 8시간은 자야 합니다.

[배승은/소아내분비세부전문의 : "깊게 자는 것이 성장 호르몬 분비에 중요합니다. 특히, 12시 이전에 수면의 질이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수면엔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이 중요한데 그 물질은 어두운 환경에서 잘 분비가 되기 때문에…."]

또한, 야식과 과식은 소화기능 장애와 비만을 유발해 성장을 방해하므로 피하고, 즉석·가공식품 섭취도 줄여야 성조숙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에 치명적인 거북목과 척추 측만증을 예방하려면 집에서도 등을 바로 세워 턱을 15도 정도 내린 채 앉아있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합니다.

코로나19에 추위까지, 외출하기 참 꺼려지는 요즘인데요.

이렇게 밖에 나와서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탄다면 척추 기립근 중심으로 근력이 강해지면서 성장엔 큰 도움이 됩니다.

가족과 함께 나오시죠.

날씨와 생활 정재경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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