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32명 사망' 바드다드 연쇄 자폭테러 배후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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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 IS가 32명이 사망한 이라크 바그다드 자폭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전날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자살 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 2명이 시장 한 가운데서 자폭해 14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벌어진 것은 2018년 1월 연쇄 자폭테러로 38명이 숨진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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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 IS가 32명이 사망한 이라크 바그다드 자폭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S는 현지시간 22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아부 유시프 알-안사리와 모하메드 아리프 알-무하지르가 시아파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자살 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 2명이 시장 한 가운데서 자폭해 1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보건부는 자살 테러로 32명이 숨지고 110여 명이 부상했다면서 부상자 중 일부는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벌어진 것은 2018년 1월 연쇄 자폭테러로 38명이 숨진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IS는 2014년 이라크 국토의 3분의 1을 점령하고 바그다드 외곽까지 세력을 떨쳤으나, 이라크 정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2017년 말 IS를 축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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