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1608년생 4백살 먹은 바이올린 연주→ 박나래 "함박스테이크 시킬뻔"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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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의 1608년생 바이올린이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바이올린을 조율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 날 헨리는 바이올린 조율을 시작했다.
아무말도 없이 바이올린 줄을 조율하자 기안84는 "남자는 말을 아낄 때가 멋있어"라고 했고, 박나래는 "그래서 이시언 회원님이 말을 아끼라고 했죠"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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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헨리의 1608년생 바이올린이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바이올린을 조율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 날 헨리는 바이올린 조율을 시작했다. 아무말도 없이 바이올린 줄을 조율하자 기안84는 "남자는 말을 아낄 때가 멋있어"라고 했고, 박나래는 "그래서 이시언 회원님이 말을 아끼라고 했죠"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또 헨리의 모습을 보던 기안84는 "줄 가는 네 모습이 너무 차분해보이고 너무 좋다"며 "줄 좀 자주 갈자"고 이야기했다.
제일 아끼는 악기는 "자선 경매에 내놨던 악기다"며 "1608년에 만들어진 바이올린이다"라고 말했다. 400년이 넘은 바이올린. 헨리는 "현악기들은 나무가 시간이 갈수록 건조해진다"며 "더 단단해지고 더 가벼워져서 소리가 더 따듯해진다"고 말했다.
헨리의 연주를 듣던 박나래는 "함박 스테이크를 시킬 뻔 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cje@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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