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뒤돌아보지 말아요' 유희열x젝스키스, 신곡 발라드 협업 '대박 예감'

허은경 2021. 1. 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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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 말아요' 유희열과 젝스키스가 뭉쳤다.

2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뒤돌아보지 말아요'(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신곡 작업 과정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당시 '안테나' 유튜브 구독자가 15만이 넘으면 젝키에게 발라드 신곡을 선물한다고 약속한 바.

이후 구독자 수가 훌쩍 넘어 19만이 됐고, 결국 유희열이 '뒤돌아보지 말아요'라는 발라드 곡을 완성해 젝키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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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뒤돌아보지 말아요’ 유희열과 젝스키스가 뭉쳤다.

2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뒤돌아보지 말아요’(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신곡 작업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젝스키스의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 은지원이 차례로 인사했다. 제작진은 "드디어 음원 발매와 활동을 앞두고 있다.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젝키 멤버들은 정선 산골에서 함께한 '삼시세네끼'를 언급하며 웃었다. 유희열은 당시 '안테나' 유튜브 구독자가 15만이 넘으면 젝키에게 발라드 신곡을 선물한다고 약속한 바. 이후 구독자 수가 훌쩍 넘어 19만이 됐고, 결국 유희열이 '뒤돌아보지 말아요'라는 발라드 곡을 완성해 젝키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후 유희열은 사무실을 방문한 젝키 멤버들에게 "곡 받으러 왔냐? 스타가 되고 싶냐"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은지원이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하자, 유희열은 "아니다. 나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후 유희열은 "나한테 곡 달라는 의뢰가 정말 많았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위해 본격적으로 곡을 써서 선물하는 건 7년 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정통발라드라서 꺾었다. A파트가 짧게 있고 빵 터지고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이 "혹시 시간이 없으셨나"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유희열은 "너희들 대박 났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드러냈다.

음원 공개일은 2021년 2월로, 곡을 듣고 난 젝키 멤버들은 곧이어 표정이 밝아졌다. 특히 장수원은 "원래 안테나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한다. 너무 맘에 든다"고 만족해했고, 은지원도 "우리가 잘해야겠다"고 의욕을 전했다.

한편,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경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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