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지 말아요' 유희열, 신곡 공개 "7년 만에 작정하고 쓴 곡" [종합]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1. 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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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 말아요' 유희열이 젝스키스에게 선물할 신곡을 공개했다.

2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명이자 신곡명으로, 지난해 봄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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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젝스키스 / 사진=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뒤돌아보지 말아요' 유희열이 젝스키스에게 선물할 신곡을 공개했다.

2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명이자 신곡명으로, 지난해 봄 유희열이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성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곡 작업에 나선 유희열과 젝스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안테나에 방문한 젝스키스에게 "곡 받으러 왔니? 스타가 되고 싶구나"라고 농담했다.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은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라고 했고, 유희열은 "나한테도 기회라고 생각한다. 다른 가수가 곡을 달라고 했던 적은 진짜 많은데 작정하고 곡을 써본 지가 7년"이라며 "너희 마음에 드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가이드는 없고 제목만 있다. 너희 대박 났다"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유희열이 작곡한 신곡을 들은 은지원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저희가 잘해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장수원은 "안테나 스타일의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라서 오랜만에 좋은 시도가 될 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앞으로 '뒤돌아보지 말아요'에서는 유희열이 젝스키스만을 위해 직접 디렉팅한 정통 발라드의 작업 과정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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