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나흘째 5천 명 선..자민당 전 간사장도 감염

장훈경 기자 2021. 1. 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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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은 22일 오후 8시 기준 도쿄 1천175명을 포함해 일본 전역에서 5천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5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일 이후 나흘째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5만 7천 명대로 늘었는데 누적 사망자도 하루 새 108명 늘어난 4천994명으로 5천 명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한편 이날 도쿄에서 발표된 확진자 중에는 중의원 의원인 이시하라 노부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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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감염된 이시하라 노부테루 전 자민당 간사장(왼쪽)

일본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5천 명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NHK 방송은 22일 오후 8시 기준 도쿄 1천175명을 포함해 일본 전역에서 5천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5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9일 이후 나흘째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5만 7천 명대로 늘었는데 누적 사망자도 하루 새 108명 늘어난 4천994명으로 5천 명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에 따라 내달 7일까지 도쿄 등 11개 광역지역에 발효된 긴급사태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도쿄에서 발표된 확진자 중에는 중의원 의원인 이시하라 노부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포함됐습니다.

집권 자민당 내 파벌 회장 감염으로 첫 사례를 기록한 이시하라 의원은 무증상이지만 이날 입원했습니다.

그를 포함한 일본 국회의원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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