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출신 UNCTAD 사무총장 중도 사임.."대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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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무역개발회의, UNCTAD 사무총장이 임기를 6개월 정도 앞두고 중도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신화통신은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이 다음 달 15일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냐 출신인 키투이 사무총장의 본래 임기 만료일은 오는 8월 31일이지만, 내년 예정된 자국 대선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키투이 사무총장은 2013년 첫 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2017년 연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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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무역개발회의, UNCTAD 사무총장이 임기를 6개월 정도 앞두고 중도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신화통신은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이 다음 달 15일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냐 출신인 키투이 사무총장의 본래 임기 만료일은 오는 8월 31일이지만, 내년 예정된 자국 대선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UNCTAD는 다음 달 후임 인선에 착수해 오는 9월 1일 새 사무총장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잔여 임기는 벨기에 출신의 이사벨 뒤랑 사무차장이 대행할 예정입니다.
키투이 사무총장은 2013년 첫 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2017년 연임됐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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