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출신 UNCTAD 사무총장 중도 사임.."대선 관심"

장훈경 기자 2021. 1. 22.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UNCTAD 사무총장이 임기를 6개월 정도 앞두고 중도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신화통신은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이 다음 달 15일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냐 출신인 키투이 사무총장의 본래 임기 만료일은 오는 8월 31일이지만, 내년 예정된 자국 대선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키투이 사무총장은 2013년 첫 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2017년 연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UNCTAD 사무총장이 임기를 6개월 정도 앞두고 중도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신화통신은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이 다음 달 15일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냐 출신인 키투이 사무총장의 본래 임기 만료일은 오는 8월 31일이지만, 내년 예정된 자국 대선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UNCTAD는 다음 달 후임 인선에 착수해 오는 9월 1일 새 사무총장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잔여 임기는 벨기에 출신의 이사벨 뒤랑 사무차장이 대행할 예정입니다.

키투이 사무총장은 2013년 첫 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2017년 연임됐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