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코로나 백신 접종.."살고 싶으면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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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7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사실을 전했다.
20일(현지시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을 강력 추천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 속에서 그는 자동차의 조수석에 앉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그가 찾은 '드라이브스루' 형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는 미국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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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7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사실을 전했다.
20일(현지시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을 강력 추천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 행복했다"며 "여러분도 가능하다면 저와 함께 백신 접종을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공개한 영상 속에서 그는 자동차의 조수석에 앉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그가 찾은 '드라이브스루' 형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는 미국 LA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이다.
슈워제네거는 반소매 티셔츠를 걷어올리고 주사를 맞은 후 카메라를 응시하며 "모두에게 이걸 추천하고 싶다. 살고 싶으면 날 따라와라"고 말했다.
이 대사는 그가 연기한 영화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1991) 속에서 터미네이터 T-800이 저항군 지도자의 어머니 '사라 코러'(린다 해밀턴)를 만났을 때 겁에 질린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 한 말이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연배우이자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난 슈워제네거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인물이다. 올해 74세인 그는 지난해 심장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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