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 강원과 4년 재계약 체결.."모든 걸 바치겠다"

김호진 기자 2021. 1. 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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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이 강원FC와 오는 2024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강원은 22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영과 4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강원에 따르면 2021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한국영은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으나 강원과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영은 "나한테 강원이라는 구단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럽이다. 재계약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면서 "강원과 함께하는 동안 내 모든 걸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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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 / 사진=강원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영이 강원FC와 오는 2024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강원은 22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영과 4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강원에 따르면 2021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한국영은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으나 강원과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한국영은 2017년 강원을 통해 K리그에 진출했다. 그러나 2018시즌을 앞두고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한국영은 2019시즌부터 김병수 감독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해 전 경기 출전하며 맹활약했다. 2020시즌에도 22경기 출전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K리그 성적은 78경기에서 4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국영은 "나한테 강원이라는 구단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럽이다. 재계약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면서 "강원과 함께하는 동안 내 모든 걸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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