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유시민, 뒤늦게라도 반성..추미애·김어준 참회 나서라"

임도원 2021. 1. 22.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유시민 이사장의 사과는 당연한 것이었지만 뒤늦게라도 잘못을 반성한 건 인정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추적이라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과이지만, 무턱대고 가짜사실에 매몰되는 대깨문과 근거도 없이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조장하는 대깨문 수괴들에게 꼭 일독을 권할만한 내용"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유시민 이사장의 사과는 당연한 것이었지만 뒤늦게라도 잘못을 반성한 건 인정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22일 SNS에 "유 이사장의 입장문을 보면서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이 꼭 새겨들었으면 하는 대목이 있다"며 유 이사장의 사과문 일부를 소개했다.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혀 논리적 확증편향에 빠졌다', '단편적인 정보와 불투명한 상황을 오직 한 방향으로만 해석해, 입증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고 충분한 사실의 근거를 갖추지 못한 의혹을 제기했다'는 등 내용이다. 김 후보는 "검찰의 노무현재단 계좌추적이라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과이지만, 무턱대고 가짜사실에 매몰되는 대깨문과 근거도 없이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조장하는 대깨문 수괴들에게 꼭 일독을 권할만한 내용"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진심어린 반성의 고백이길 바라면서, 유 이사장 말고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김어준씨도 이글을 읽고 반성과 참회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판사사찰 문건과 채널에이 사건과 김봉현 편지 사건 등 허위사실만으로 윤석열 찍어내기에 몰두했던 추미애,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냄새'부터 입증되지 않은 가짜의혹만 무책임하게 남발하는 김어준"이라며 "유 이사장 따라서 뒤늦은 고해성사라도 하라"고 주문했다. 유 이사장을 향해서는 "약속대로 일절 정치비평은 그만두시고 허위와 증오의 입은 이제 닫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