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 코로나 확진.. 엎친 데 덮친 레알 마드리드
김은경 기자 2021. 1. 22. 22:47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49) 감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2020-21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에서 10명이 뛴 3부 팀 알코야노에 1대2 충격패를 당한 바로 다음 날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는 악재를 맞았다.
구단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중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어 긴장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서 에당 아자르와 에데르 밀리탕 등 주요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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