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61세 이은하 "아직 시집 못 가, 선보러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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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미스터트롯 TOP6와 만남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이은하가 출연했다.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던 이은하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1961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이은하는 "굉장히 설렌다. 애인 만나러 온 것 같고 선보러 나온 것 같다"며 "제가 올드미스다. 아직 시집을 못 갔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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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이은하가 미스터트롯 TOP6와 만남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이은하가 출연했다.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던 이은하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김희재와 영탁은 “여전히 그대로다”며 이은하의 가창력에 놀랐다.
김성주는 “학생 때 저 목소리를 듣고 자랐다. 현장에서 이은하 씨 목소리를 듣는 건 처음이다. 감격적인 시간이었다. 저한테 연예인이시다”고 이은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961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이은하는 “굉장히 설렌다. 애인 만나러 온 것 같고 선보러 나온 것 같다”며 “제가 올드미스다. 아직 시집을 못 갔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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