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정유미, "연기 안 해도 먹고살 게 생겼다"

정유미가 ‘죽 마스터’로 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3회에서는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의 한옥 게스트하우스 영업 2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유미는 아침 식사 메뉴 중 하나인 호박죽을 끓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호박죽에 들어갈 강낭콩이 익지 않자 걱정에 휩싸였다.

정유미가 강낭콩을 먹어본 박서준에게 “좀 더 익혀야 되겠지?”라고 하자, 그가 “한참. 진짜 안 익네”라고 답했다. 윤여정도 “콩 더 익어야겠다”라며 조언했다. 정유미는 “계속 끓였는데. 불린 콩인데도 빨리 안 삶아진다”라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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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죽 마스터’가 된 정유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유미는 “팥죽을 제일 잘한다. 죽집 차릴까. 연기 안 해도 이제 먹고살 게 한 개 더 생겼다”라며 미소 지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유니 진짜 너무 예쁘다”, “호박죽 밤타락죽 팥죽 다 맛있겠다”, “호박죽 너무 먹음직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