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타' 김혜연 "TOP6 때문에 가족 파벌 싸움, 남편 나보다 임영웅 더 좋아해"

이하나 2021. 1. 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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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이 영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혜연이 트롯 여왕벌 특집에 출연했다.

김혜연은 "남편은 임영웅 씨를 좋아한다. 런닝 머신을 뛰든 차 안에서든 임영웅 씨 목소리 밖에 안 들린다. 저보다 더 좋아한다"면서 "사랑은 변하더라. '미스터트롯' 할 때는 난 이찬원 광팬이었는데 지금은 영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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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김혜연이 영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혜연이 트롯 여왕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혜연은 촬영 중 휴대폰 벨소리가 울려 당황했다. 가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던 김혜연은 “가수 활동 한 지 30년 됐지만 누구 사인 받아오라는 얘기 못 들었다”며 “저희 집에 파벌 싸움이 났다. 가족마다 팬이 다 따로 있다”고 말했다.

김혜연은 “남편은 임영웅 씨를 좋아한다. 런닝 머신을 뛰든 차 안에서든 임영웅 씨 목소리 밖에 안 들린다. 저보다 더 좋아한다”면서 “사랑은 변하더라. ‘미스터트롯’ 할 때는 난 이찬원 광팬이었는데 지금은 영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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