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子 민이 사춘기, 부정적이고 감정 기복 있어" 고민 토로 ('편스토랑')

2021. 1. 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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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오윤아는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민이에 대해 묻자 "민이는 요즘 사춘기"라며 "옛날엔 순수하게 말 시키고 하면 잘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너무 부정적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감정 기복이 있다. 말을 잘 못하니까 짜증 표현을 한다"며 "내가 민이한테 뭔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자기가 느껴야 되는 거고 커야 되니까 한창 클 때 애들 힘들지 않나. 그런 거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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