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의원 선거구획정위..분구·비례대표 논의

채승민 2021. 1. 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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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도는 26일 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열고 본격 논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최저인구 선거구인 한경·추자면 선거구와 허용기준을 넘는 아라동과 애월읍의 분구 여부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성보다는 현재 7명인 비례대표를 늘려 사회, 계층별 대표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획정안은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6개월 전까지 도의회에 제출해 통과해야 합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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